▲부산보훈청은 지난 15일 서면 놀이마루에서 '2023년 부산 민주 청소년 문화제' '청소년, 대한민국의 봄을 그리다'를 개최했다.  부산보훈청 제공

[로컬세계 부산=기우치 기자]국가보훈처 부산지방보훈청은 지난 15일 오후 2시 서면 놀이마루에서 2023년 부산 민주 청소년 문화제 ‘청소년, 대한민국의 봄을 그리다!’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4·19혁명 기념일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태극기 플래시몹 및 퍼포먼스, 놀이마루에서 문화공연, 청소년 커버댄스 콘테스트 등 이원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 놀이마루 내 다양한 테마로 20곳의 자유민주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부산의 민주항쟁 영상 등을 상영하여 행사장을 방문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체험의 장을 펼쳤다.

전종호 부산보훈청장은 “이번 민주문화제를 통해 국가를 위한 민주 열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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