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2026년 제1회 공감정책 자문단 회의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10-07 15:12:30

북구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전문가들과 함께 찾는다
북구 관광, 무엇을 더해볼까? 전문가 11명 머리 맞대
정명희 북구청장(오른쪽 세번째)이 제1회 공감정책 자문단 회의를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북구가 지난 6일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2026년 제1회 공감정책 자문단 회의’를 개최하며 북구만의 독창적인 관광 콘텐츠 발굴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는 문화·관광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11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북구가 가진 관광자원의 가능성을 살펴보고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날 회의는 정형화된 보고와 심의 중심의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위원들이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구포역과 구포시장, 금빛노을브릿지, 화명생태공원 등 지역 관광자원의 연계와 관광객의 체류를 늘릴 수 있는 방안, 관광 편의 및 수용 태세 개선, 콘텐츠 발굴 등 북구 관광 전반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위원들은 완성된 정책이나 사업을 제안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북구가 스쳐 가는 곳이 아닌 하루 머물고 싶은 곳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지역의 기존 관광자원을 어떻게 새롭게 연결할 수 있을까” 등 관광객의 입장에서 북구를 바라보며 실질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관광은 예상하지 못한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새로운 지역의 매력으로 발전한다”라고 강조하며, “행정 내부의 시각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의 경험과 전문가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더해 북구만의 새로운 관광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북구는 이날 자문단에서 모인 의견을 관계 부서와 공유하고 실행 가능성과 정책 반영 여부 등을 검토해 향후 문화·관광 정책 및 신규 사업 발굴에 활용할 계획이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