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전통시장 활성화 행보 나서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1-29 14:01:57
|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8일 평택 통복시장을 방문에 한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평택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정장선 평택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8일 평택 통복시장과 서정리시장에 이어 오는 31일 안중시장까지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활성화 행보에 나섰다.
정 시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환경개선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상인회 임원진들을 격려하고 평택사랑상품권으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명절 장바구니 물가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상인 및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실제 지역경제 상황과 애로 사항을 파악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찾을 방침이다.
정 시장은 “매월 소방·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지만 상인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 내 의용소방대와 협력해 동절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또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께는 “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해 값싸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에는 통복시장을 비롯해 서정리·송탄·중앙·안중시장 등 5개의 전통시장이 있으며, 고객센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마케팅행사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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