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유전자변형식품 점검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6-12-14 13:56:07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유전자 변형식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 및 표시제도 준수여부 등에 대한 지도 점검을 추진한다.
유전자재조합식품은 생산성 향상과 상품의 질 강화를 위해 본래의 유전자를 변형시켜 생산한 농산물로 인체에 해를 미치는 유무가 검증되지 않은 상황이다.
시는 유전자변형식품(GMO)표시 준수제 여부 확인 등을 위해 표시관리대상식품 중 두부류, 장류, 면류 등 콩이나 옥수수를 원료로 사용한 제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점검한다.
시는 표시기준 적용 대상 식품 및 적정 표시여부 확인, 원료수불대장 등 관련 서류 확인과 대상 원료의 보관 및 사용실태도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전자변형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유전자변형식품 표시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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