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오는 1일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 제공기관 5개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실태와 운영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서비스 제공기관의 서비스 운영 실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해 서비스 기준정보 및 사회서비스 이용권 관련 법률 준수를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또 이용자와 제공인력 안전관리 대책 필수 이행사항 등을 확인하여 이용자 관점의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시정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결과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의거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 등의 행정지도를 통해 내실 있게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기간 외에도 수시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제공기관과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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