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주년소방의 날 자원봉사센터에서 손편지와 간식꾸러미 350세트를 부산진소방서 직원들에게 전달했다.진소방서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진소방서는 지난 31일 부산진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찾아와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준비한 손편지와 간식꾸러미 350세트를 부산진소방서 직원들에게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재난 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소방관들을 위로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쓴 정성어린 손편지와 간식꾸러미는 지난 두 달 동안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했다고 한다.

신한은행 부산중부본부에서 후원하고 부산진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한“소방의 날 기념 감사의 마음 전달식”은 부산진소방서 소속 직원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배기수 부산진소방서장은“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감사의 손편지는 직원들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되었다”며 “후원해 주신 신한은행과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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