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최원만 기자]경기 평택시는 오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벽화그리사업, 사랑의 손뜨게 사업 등 4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1명이며 기간은 7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이다.

신청대상은 만18세 이상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 이며 재산이 2억원을 초과하지 않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이면 신청 할 수 있다. 

신청자는 신분증, 신청자 본인 및 배우자가 포함된 건강보험증 사본을 지참 후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공동체사업신청서,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임금은 시간당 6030원이며 65세 미만은 주30시간, 65세 이상은 주15시간이며 교통비 등 부대경비 3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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