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지난달부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18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했다.(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청은 지난달부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18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책인 교통사고 30% 줄이기의 일환으로 교통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시됐다.

교육은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전문강사가 나서 ▲교육 동영상 시청 ▲실물모형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어린이 보행안전수칙 교육 등을 진행·지도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필요성과 안전한 길 건너기 방법을 익혔다”며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 습관을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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