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기 평택시 팽성읍 송화3리 마을회관에서 쓰레기 문전수거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경기 평택시 팽성읍은 지난 30일 송화3리 마을회관에서 팽성읍장, 수거업체 서림환경 관계자, 송화3리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전수거 시범지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오는 4월 11일부터 시행되는 문전수거 시범사업에 대한 추진배경, 향후계획, 쓰레기 배출요령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송화3리 이장은 “그 동안 시행되고 있는 거점수거방식에 많은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는데 문전수거 시범사업이 조기에 정착되어 거리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인록 팽성읍장은 “쓰레기 문전수거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깨끗한 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이장님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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