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지역 안전은 주민과 함께”… 동탄3동 자율방범대 공식 출범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5-11-16 13:51:54

주민 참여형 치안 조직 발대식 개최
야간 순찰·청소년 보호·범죄예방 캠페인 본격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동탄3동 자율방범대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경기 화성특례시 동탄3동은 지난 15일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열고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 치안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전용기 국회의원, 시·도의원, 동탄3동 자율방범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율방범대 출범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동탄3동 자율방범대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민관 협력 조직으로, △야간 순찰 △학교 주변 청소년 선도 △범죄예방 캠페인 등 생활밀착형 치안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전용기 국회의원 등 참석 내빈이 출범 축하 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있다.

이태화 자율방범대장은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탄3동을 체감할 수 있도록 꾸준히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자율방범대는 시민 곁에서 가장 가까이 안전을 지키는 공동체의 핵심”이라며 “주민이 안심하는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전용기 국회의원 등 참석내빈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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