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그린환경센터, 재활용품 활용한 작은 전시관 문 열어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21-01-15 13:45:37

'자원 절약 메시지 담아'

▲작은 전시관.(화성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재활용의 의미를 담아 화성그린환경센터가 작은 전시관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일 문을 연 작은 전시관은 센터 미래관 1층과 2층에 마련됐다. 폐목재를 활용해 만든 작품 20여 종과 환경보호 및 재활용 고취를 위한 그림 5작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1회 용품 사용 증가와 더불어 재활용이 가능함에도 제대로 분류되지 않아 폐기 처리되는 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의식을 높이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강석 시 자원순환과장은 “재활용품에 대한 의식 전환이 절실한 때”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1회 용품 사용 자제와 환경보호 동참에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활용품을 활용한 예술작품의 기증을 원하는 시민은 화성그린환경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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