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교통약자 위한 이동 편의 증진한다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3-11-06 13:43:09

‘제4차 고양시 지방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열람 기간 운영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주민·전문가 의견 청취
▲ 고양시청 전경.

[로컬세계=임종환 기자]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제4차 고양시 지방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세우고 교통약자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열람 기간을 운영한다.

‘제4차 고양시 지방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에는 △교통약자 현황 및 예측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실태조사 및 문제점 △세부추진방안 △연차별 시행계획 △소요 재원 및 재원 조달 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열람 기간 동안 시민은 고양시청 제2별관 2층에 위치한 주차교통과 택시운영팀에 방문하면 상세 계획을 열람하고 의견서(전자문서로 된 의견서 포함)를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이 제출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계획 및 열람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고양특례시 주차교통과 택시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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