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홍보 펼쳐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8-06-14 13:43:53

▲남구보건소 제공.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청은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12일 영대병원역 지하광장에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건강체험관'은 남구 보건소에서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 혈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심뇌혈관 질환의 심각성과 예방 가능성을 알리고자 추진했다.

 

이날 간호사 1명, 금연상담사 1명의 전문인력이 혈압·혈당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상담과 조기증상 및 대처방안에 대한 1:1 교육을 하며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홍보도 펼쳤다.

 

또 일산화탄소(CO) 측정 및 금연상담 등 이동금연클리닉을 함께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임병헌 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건강체험관 운영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혈압·혈당 측정 및 개인별 건강상담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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