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원 강릉시는 기획예산과 최규자 통계담당이 올해 통계조사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최규자 통계담당은 통계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에게 다가가는 통계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확보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통계를 만들고자 올림픽 방문객 유형 조사, 사회조사, 일자리 실태조사 등 강릉시에 대한 많은 자료를 수집하는 데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통계의 활용을 돕고자 시 홈페이지에 ▲통계지표 ▲통계연보 ▲주민등록인 구현황 ▲자동차 등록현황 ▲경제통계 통합조사 ▲경제지표 동향 ▲사회조사 ▲정책통계지도 ▲살고 싶은 우리동네 ▲지역소통 지도 10종의 메뉴를 구성하고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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