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소방서, 외식업주 대상 소방안전교육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2-02-15 13:38:22

▲음식점 주방화재 대책회의 모습. 항만소방서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항만소방서(서장 이시현)는 음식점 주방화재 예방대책으로 외식업중앙회부산지회 영도구지부를 방문하여 외식업주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기초 소방안전교육, 주방 내 배기후드 화재예방교육 및 K-급 소화기의 중요성 강조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특히 K-급 소화기는 2017년 6월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 법령의 개정으로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등의 주방에 1개 이상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명시돼 있다.

항만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식용유 화재진화에 특화된 K-급 소화기를 비치하고 배기후드에 부착된 기름찌꺼기의 정기적인 청소와 화기 주변 가연물 제거 등 화재예방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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