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청, 한부현 주무관 '청백봉사상' 수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18-11-16 14:11:30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부현 부산남구청 주무관이 공무원 최고 영예인 청백봉사상을 수상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청은 지난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42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한부현 주무관이 공무원 최고 영예인 ‘청백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부현 주무관은 1992년 임용된 이래 남구청에서 26년간 묵묵히 구 살림을 도맡아 왔다. 구청사, 의회청사, 체육센터 및 빙상장 등 100여 개의 건물 건립에 실무를 맡아 진행하면서 단 한 건의 부조리에도 연루되지 않아 청백리 봉사상을 받았다.


한 주무관은 “맡은 업무를 당연히 수행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감사할 따름”이라며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그날까지 초임의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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