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뉴욕 블루칩 작가 ‘조엘 메슬러’, 파라다이스시티서 작품 최초 공개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5-09-01 13:48:54

■“파라다이스를 그리다” 조엘 메슬러 신작 20점 베일 벗어
■문화예술 통한 ‘아트테인먼트’ 경영 철학 실현... ‘Paradise Found展’
■현대미술가 조엘 메슬러 국내 첫 전시 ‘Paradise Found’, 2일 개막
■3,000여 점 미술 작품 보유한 파라다이스시티, 세계적 작가 협업으로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

파라다이스시티가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리즈(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 기간을 맞아 2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미국 뉴욕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의 국내 첫 개인전 ‘Paradise Found’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관광 중심지인 파라다이스시티가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내면의 자유와 평온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회화와 설치 미술을 통해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최근 현대미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조엘 메슬러는 본 전시에서 그 메시지를 더욱 강렬하고 몰입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파라다이스시티서 현대미술계 ‘블루칩’ 작가 조엘 메슬러 신작 최초 공개!

1일 오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왼쪽)와 뉴욕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오른쪽)가 ‘파라다이스 위드 블러썸(Paradise with Blossoms)’ 작품을 최초로 공개했다. 

1일 오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왼쪽)와 뉴욕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오른쪽)가 ‘파라다이스 위드 블러썸(Paradise with Blossoms)’ 작품을 최초로 공개했다.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가 1일 오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미국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의 국내 첫 개인전 파라다이스 파운드(Paradise Found)전 미디어 초청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미국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가 1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국내 첫 개인전 파라다이스 파운드(Paradise Found) 사전 공개 행사에서 작품 '파라다이스 위드 블로섬스(Paradise with Blossoms)'를 소개하고 있다.

미국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가 1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국내 첫 개인전 파라다이스 파운드(Paradise Found) 사전 공개 행사에서 작품 '파라다이스 위드 블로섬스(Paradise with Blossoms)'를 소개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2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조엘 메슬러와 ‘파라다이스 파운드(Paradise Found)’ 전시를 열고 ‘파라다이스’를 주제로 트로피컬 색채와 경쾌한 화풍의 신작 20점을 포함해 총 24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예술관광 중심지인 파라다이스시티가 알코올과 약물 중독, 예술가로서의 실패를 예술을 통해 극복한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에게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첫 개인전 ‘파라다이스 파운드展’ 여는 조엘 메슬러

미국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가 1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국내 첫 개인전 파라다이스 파운드(Paradise Found) 사전 공개 행사에서 작품 을소개하고 있다.

1일 오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파라다이스 파운드(Paradise Found)’ 전시 프리 오픈 행사에서 뉴욕 인기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가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날 파라다이스시티는 조엘 메슬러와 ‘파라다이스 파운드’ 전시 개막을 앞두고 파라다이스를 주제로 한 신작 회화와 입체 작품을 최초로 공개하며, 주요 작품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는 오는 2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진행되며, 최초 공개작 20점을 포함해 경쾌한 화풍의 작품 총 24점을 선보인다.

 “예술은 자기치유의 수단” ‘파라다이스 파운드展’ 프리 오픈 행사에서 소통하는 조엘 메슬러

1일 오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 ‘파라다이스 파운드(Paradise Found)’ 전시 프리 오픈 행사에서 작가 조엘 메슬러가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1일 오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 ‘파라다이스 파운드(Paradise Found)’ 전시 프리 오픈 행사에서 작가 조엘 메슬러가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조엘 메슬러는 예술가로서의 좌절과 회복, 성공의 서사를 가진 아티스트로 회화, 설치 작품을 통해 현대미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2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 조엘 메슬러는 본인의 삶의 여정을 풀어낸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건넬 예정이다.

관람객 시선 사로잡는 경쾌한 화풍의 조엘 메슬러 작품… 내면을 치유하는 ‘아트테인먼트’ 경험

1일 오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 ‘파라다이스 파운드(Paradise Found)’ 전시 프리 오픈 행사에서 관람객이 뉴욕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1일 오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 ‘파라다이스 파운드(Paradise Found)’ 전시 프리 오픈 행사에서 관람객이 뉴욕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1일 오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 ‘파라다이스 파운드(Paradise Found)’ 전시 프리 오픈 행사에서 관람객이 뉴욕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1일 오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 ‘파라다이스 파운드(Paradise Found)’ 전시 프리 오픈 행사에서 관람객이 뉴욕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1일 오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 ‘파라다이스 파운드(Paradise Found)’ 전시 프리 오픈 행사에서 관람객이 뉴욕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1일 오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 ‘파라다이스 파운드(Paradise Found)’ 전시 프리 오픈 행사에서 관람객이 뉴욕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1일 오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 ‘파라다이스 파운드(Paradise Found)’ 전시 프리 오픈 행사에서 관람객이 뉴욕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현대미술계 ‘블루칩’으로 주목받는 조엘 메슬러의 작품 총 24점을 선보이는 ‘파라다이스 파운드(Paradise Found)展’을 오는 2일 공식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아트테인먼트(Art+Entertainment)’ 가치를 일관되게 추구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해 온 파라다이스시티가 글로벌 아트페어 ‘키아프리즈’ 기간에 맞춰 예술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자 마련한 특별전이다.

[작가 소개]

조엘 메슬러(1974년, 로스앤젤레스 출생)는 개인적인 경험과 유머를 통해 보편적인 주제를 탐구하는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은 자아와 인간의 감정, 그리고 자아의 변화하는 특성을 탐구하며 도상학적 모티프를 활용한 패턴과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하여 시각적 언어를 구축한다. 메슬러의 작품은 에드 루샤(Ed Ruscha)와 크리스토퍼 울(Christopher Wool) 같은 언어와 이미지를 연결하는 예술가들의 작업과 견주어지지만, 메슬러만의 고유한 상징성과 자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는 차별점이 있다.

그의 작품은 표면적으로 가벼워 보일 수 있으나 그 안에는 인간 존재의 본질과 치유의 과정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겨 있다. 순간마다 변화하는 ‘나’의 자아란 무엇인지, 고통과 치유는 어떻게 이어지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조엘 메슬러는 뉴욕 록펠러 센터(2024), 프랑스 샤토 라 코스테(2024), 뉴욕 레비 고비 다얀(2024), 상하이 웨스트 번드 롱 미술관(2023), 로스앤젤레스 데이비드 코단스키 갤러리(2023), 홍콩 레비 고비(2021)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현재는 미국 뉴욕주 이스트 햄튼에 거주하며 작업한다.

주요 작품으로는 생명과 내면의 회복을 상징하는 야자수 모티프의 대형 설치작 ‘Tree of Life’, 자전적 서사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타이포그래피 회화 ‘Play The Hits’, 공동체와 개인의 신념을 상징하는 ‘Flag’, 자유롭고 평화로운 감정의 흐름을 시각화한 ‘Sunshine Daydream’ 등이 있다. 이들 작품은 조엘 메슬러 특유의 색감과 언어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치유와 긍정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한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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