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피해 농가 찾아 나주까지 달려간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4-03-13 13:35:24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 두번째)이 13일 최근 남부지방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업피해 현장을 방문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지난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일조시간이 평년대비 80% 수준으로 급감함에 따라 멜론, 딸기, 수박 등 과채류를 중심으로 생육부진 현상이 발생하여 재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강호동 회장은 “농작물이 뿌리를 내리고 무럭무럭 성장해야 할 시기에 일조량 부족 피해가 발생하여 매우 안타깝다”며 “피해 농업인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농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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