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원곡면 반제마을회관 준공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2021-10-26 13:35:55

반제마을 화합의 장소와 신소득 재원 창출 마련
▲김보라 시장이 지난 22일 원곡면 반제마을회관 준공식에서 인사말를 하고 있다. 안성시 제공


[로컬세계 김병민 기자]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2일 원곡면 반제마을회관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준공식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내빈 약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회식 및 축사, 테이프커팅식, 현판식, 핸드드립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반제마을회관은 원곡면 반제리 293-1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 6억6000만원을 투자해 1층은 경로당, 2층은 반제카페, 어울림 마당을 조성해 올 10월에 완공했다.



이로써 반제리 마을주민들이 더욱 끈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됐으며, 2층 반제카페와 바리스타 및 목공 전문교육을 통해 마을의 신소득 재원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반제마을 봉원택 이장은 “반제마을회관 신축을 완공해 더없이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건립 및 마을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김보라 시장에게 감사하다”며 “마을회관을 잘 활용해 농촌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반제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반제마을회관이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안성시 농촌마을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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