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7년 국비 953억 원 건의. 42개 사업 발굴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6-01-21 15:05:46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2027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42개 사업, 국비 953억 원을 정부에 건의하며 예산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함평군은 21일 ‘2027년 국고 건의 현안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총사업비 5,675억 원 규모의 현안 사업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 전략과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고 건의 사업은 신규 사업 18건과 계속 사업 24건으로 구성됐다. 보고회는 이상익 함평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각 부서장이 참석해 사업별 추진 현황과 중앙부처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2027년도 신규 국고 건의 사업(18건)에는 ▲함평 빛그린 미래 모빌리티 상생 혁신거점 구축(200억 원) ▲함평 공설운동장 리모델링 사업(140억 원) ▲평능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31억 원) 등이 포함됐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성장 기반 확충과 신산업 육성, 재난·재해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계속 사업(24건)으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424억 원) ▲고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71억 원) ▲주포항 생활권 어촌신활력 증진사업(100억 원) 등이 주요 사업으로 꼽힌다.
함평군은 이번 국고 건의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농축산업 기반 강화, 해양관광 경쟁력 제고, 정주 여건 개선 등 다방면에서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향후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집중 설명해 정부 예산안 반영과 국회 단계 증액까지 전방위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총사업비 5,675억 원 규모의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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