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한국공인중개사협회 주거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다복따복망’ 업무협약 체결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6-08-25 15:33:10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1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사상구지회와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다복따복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사상구지회는 소속 공인중개사들이 주택 알선 등 업무 과정에서 주거 취약계층이나 복지위기가구를 발견할 때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사상구는 신고된 대상자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지역사회 자원을 신속하게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사상구는 2017년부터 지역 내 다양한 기관‧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인적 안전망 ‘다복따복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신고 핫라인 시스템 ‘구사일생(051-313-9410)’을 운영하며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현장에서 주민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공인중개사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거 취약계층을 비롯한 복지위기가구를 더욱 촘촘하게 발굴하고 적기에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복지위기가구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역 곳곳에서 주민을 만나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구민이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