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만2동, 민·관협력 ‘찾아가는 우리동네 보건복지상담소’ 운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3-10-12 13:34:50
▲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 앞줄 오른쪽 2번째)는 감만2동 '2023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에 참석했다. 남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 감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동길)는 지난 10일 감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동명),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지아), 청전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김선미)와 민.관협력으로 ‘2023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우리동네 보건복지상담소는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가 ▲나에게 안성맞춤 서비스 알기 ▲고혈압, 당뇨병 바로 알기(O,X) ▲우울증 척도검사를 통해 만성질환 조기예방과 몸과 마음건강을 점검했으며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우울증 척도 검사 결과 고위험군인 경우,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추가 상담을 통해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동길 감만2동장은 “찾아가는 우리동네 보건복지상담소를 통하여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감만2동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