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서, 차량 전문털이범 검거

최도형

| 2015-05-11 13:30:27

[로컬세계 최도형 기자] 렌터카를 이용해 인천지역을 돌아다니며 빈차량을 대상으로 금품을 훔쳐온 절도범이 검거됐다.


인천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4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주차장에서 잠금장치가 해제된 차량을 골라 현금, 시계, 카메라, 금반지, 상품권, 가방 등 1148만원 가량의 금품을 절취했다.


경찰은 A씨를 검거해 압수한 카메라, 손목시계, 외국 주화 등 16점 가운데 피해자 5명에게 확인된 물품을 돌려주고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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