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돗물 홍보공모전 대상…'수돗물과 생수 경계를 없애다'
박남욱 기자
pnw0719@hanmail.net | 2018-11-21 13:29:16
| ▲대상을 차지한 ‘수돗물과 생수의 경계를 없애다’(주리현)/부산시 제공. |
[로컬세계 박남욱 기자]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 홍보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4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365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의 주제로,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의 우수성을 알리고 정확한 수질정보를 통해 막연한 불안감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총 47개작이 출품돼 대학교수, 내부위원 등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대상에는 ‘수돗물과 생수의 경계를 없애다’(주리현, 부산)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순水함을 잡아주세요’(김다해, 부산), ‘제일 맛있어요’(오경희, 경남)가 선정됐다.
'행복한 시민이 마시는 순수365'(박상민), '순수로 건강을 나눠요'(김지현), '순수는 직접 음용이 가능합니다'(손수진), '부산의 자랑 순수의 푸른물빛 순수365'(박정인)는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작 7개 작품에 대한 시상(대상 1명 200만원, 최우수 2명 각 100만원, 우수 4명 각 50만원)은 11월 중에 실시한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여러 우수한 디자인을 신문광고, 대중교통 등의 공익적인 목적의 수돗물의 안전성을 표현하는 곳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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