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지의 가을

윤민식 기자

yms9321@hanmail.net | 2016-10-20 13:28:23

 

 

 
[로컬세계 윤민식 기자]문광지의 가을. 아침 물안개 피어오르는 저수지를 따라 길게 뻗은 신작로와 하늘 높이 쭉쭉 뻗은 은행나무길은 가을이 무르익을수록 그 멋을 더해간다.

아리따운 금발여인의 머리칼처럼 풍성한 잎새들이 가을바람에 휘휘 내젓고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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