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유림관리소, 식목일 주간 맞아 민북지역 나무심기 행사 개최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04-01 14:39:28
연천 민간인통제선 이북 국유림에 아까시나무 500여 그루 식재
탄소중립 실현·접경지역 산림 공익 가치 확대 의미
제81회 식목일 주간을 맞아 4월1일 연천군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이하 민북지역) 국유림에서 산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서울국유림관리소 제공
탄소중립 실현·접경지역 산림 공익 가치 확대 의미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식목일 주간을 맞아 접경지역 국유림에서 산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가 열렸다.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는 1일 연천군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 국유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열린 연천 민북지역은 안보와 환경이 공존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산림 생태계를 보존하고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기 위해 생명력이 강한 아까시나무를 식재 수종으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국유림관리소 직원과 화우공익재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아까시나무 500여 그루를 식재했다. 참가자들은 민북지역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묘목을 심으며 접경지역의 숲을 가꾸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민간 재단이 협력해 최전방 지역의 산림 공익 가치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국민 참여형 나무심기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건강한 숲 조성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안선용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산림의 역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산림행정을 추진해 건강한 숲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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