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호 공주시 평화대사협의회장 취임

김진호 기자

daulone@hanmail.net | 2022-02-03 13:27:55

"한반도 신통일한국 승리 - 세계평화 구현 다짐"

류영호 평화대사협의회 공주시회장이 취임했다.


UPF 대전·충청지구(회장 유경득)은 지난달 1월29일 충남 공주시 갑사 계룡산 휴양마을에서 류영호 공주시 평화대사협의회장 취임식이 열렸다고 3일 밝혔다.


한인수 공주가정교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참사랑 성가대와 남은혜 명창의 공주아리랑 노래로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류영호 회장 임명장 수여 및 취임사, 김재봉 평화대회 충남도회장의 격려사, 박태권 전 충남도지사와 김도완 전 미대륙 회장의 축사, '신통일한국의 새로운 비전' 소개 영상 시청, 조성수 천주평화연합 대전·충청지구 부회장의 '통일한국의 비전과 평화대사의 역할' 주제의 특강이 이어졌다.

그리고 '조용필도 울고간다'는 서상억 가수의 축하공연, 성주건배 및 기념촬영, 참사랑 성가대와 함께 '우리의 소원' 노래 합창, 김용순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공주지회장의 억만세 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류영호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류영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천주평화연합(UPF)은 종교초월, 인종 초월, 국가를 초월한 세계평화기구이며, '지구촌 분쟁 종식과 평화세계 실현'이라는 기치 아래 창설되었다”며 “애천, 애인, 애국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한반도 항구적인 평화통일 실현과 공생, 공영, 공의의 비전 구현을 위해 힘껏 진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 회장은 공주시 자유총연맹 회장과 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천주평화연합(天宙平和聯合, Universal Peace Federation)은 문선명·한학자 총재에 의해 2005년 창설된 이후 국내외적으로 UN과 연대하여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증진을 위하여 교육과 세미나 및 심포지엄,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15개 광역시도와 232개 시군구에 지부를 두고 ‘평화대사(Ambassadors for Peace)’의 이름으로 5만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진석 국회 부의장과 박태권 전 충남도지사, 김재봉 충남도 평화대사협의회장, 조용옥 UPF 충남도지부장, 윤석우 전 충남도의회 의장, 이제남 전 도의원, 고광철, 윤홍중 전 공주시의회 의장, 이창선, 오희숙 공주시의회 의원, 윤구병 전 시의원, 김기필 민주평통 공주시 전 회장, 손정자 리더스 봉사단 회장, 오해균 대한민국 목공예 명장, 이운일 명탄서원 원장, 이형복, 양승일 전 공주시 국장, 최원철 전 정진석국회 부의장 보좌관, 일본인 다가하시 노리꼬 전 한국 영상대 교수, 김종화 전 서천부군수, 박제근 야구선수 박찬호 부친, 정백교, 홍순걸, 신창균, 김찬집, 김두재 평화대사 회원등 많은 내빈과 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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