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엔바이오식품연구소, 고창관광 1번지 선운산 관광활성화 연구 착수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23-05-02 13:26:48
고창관광의 허브 선운산 관광개발로 관광경제도시 입지 강화할 것-
▲ ‘선운산도립공원 관광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모습. 고창군 제공 |
[로컬세계=김경락 기자]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가 지난달 27일 고창군청 2층 부군수실에서 ‘선운산도립공원 관광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올해 11월 완료될 예정인 ‘10년 주기 전라북도 도립공원 계획변경’에 대응한 실행계획 마련 및 선운산도립공원의 관광활성화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연구소는 ▲선운산관광 자원개발 기본구상 및 세부사업 추진전략 수립 ▲선운산 관광상품 및 프로그램 개발 ▲선운산 관광안내 및 관광홍보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도출할 예정이다.
특히, 고창의 역사-문화-자연생태와 연계한 놀거리.먹거리.쉴거리.체험거리 관광상품과 프로그램을 기획 및 개발하고 숙박시설 확충을 통한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 방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희권 연구소장은 “선운산 관광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전략과 대안을 제시해서 선운산을 허브로 한 고창관광산업 개발로 군민의 소득을 높이는 돈 버는 관광을 실현하고 세계유산도시 위상에 걸맞는 관광경제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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