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분야 13명 모집, 오는 25일부터 4월1일까지 원서 접수

▲남해해경청은 바다에 관해 전문성을 갖춘 일반직 공무원 13명을 7개 분야 나눠 채용 계획이다<남해청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바다에 관해 전문성을 갖춘 일반직 공무원13명을 7개 분야로 나눠 채용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되는 공무원은 ‘일반직 9급’이며 분야별로는 ▲오염방제기관 1명 ▲오염방제환경 1명 ▲오염방제화공 2명(장애1명 포함) ▲방제정 항해 5명 ▲방제정 기관 2명 ▲관제전송기술 1명 ▲관제정보보호 1명이다.

지원자 원서는 오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인사혁신처 사이버 국가고시센터’에서 접수를 받을 것이다.

시험 일정은 6월 29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면접시험 등 각 단계별 과정을 거쳐 8월 23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13명은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8~12주간의 신임교육을 받고,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5개 해양경찰서(부산, 울산, 창원, 통영, 사천)에서 업무를 보게 된다.

지원자격, 응시자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홈페이지와 인사혁신처 사이버 국가고시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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