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작전사,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대개방 및 함정 공개, 군악대 공연·태권도 시범, 군복 체험 및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해군작전사는 어린이날 부대개방 및 함정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자료사진 해작사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해군작전사령부(이하 ‘해군작전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작전기지에서 부대개방 및 함정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해군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국민 해양 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륙함 천왕봉함(LST-Ⅱ, 4,900톤급)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해군 정복, 해군사관학교 생도 예식복, 비행복 등 해군 군복을 착용해 볼 수 있고 포토존에서는 해군작전사 홍보캐릭터 범이, 뿌기와 함께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군악대 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각각 진행되며, 방문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풍선 등을 나눠줄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입장은 오후 3시까지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 또는 어린이는 신분증을 지참한 성인과 함께 부대 출입이 가능하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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