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창립 64주년 ‘세계 화폐 특별전’ 개최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5-09-30 13:19:00

10월 한 달간 이색화폐 관람기회 제공
▲ 2012 팬더프루프 1kg 은.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창립 64주년을 기념해 창립일인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풍산화동양행 ‘세계 화폐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풍산화동양행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 기념주화와 지폐를 전시해 일반인들이 쉽게 볼 수 없는 이색적인 세계 화폐를 관람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문화유산, 스포츠, 예술, 인물 등 테마별로 나눠 29개국 120여종의 기념주화와 여러 나라의 전지은행권을 전시한다. 1kg 대형 은화, 지도모양 기념주화, 야광 색채 은화, DNA삽입 은화 등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기념주화들을 선보인다. 

김화동 사장은 “이번 세계 화폐 특별전은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희귀하고 아름다운 기념주화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화폐 문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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