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자활센터 2곳, 보건복지부 성과평가서 동반 수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9-09 15:53:58

북구지역자활센터 ‘최우수기관’·희망터지역자활센터 ‘우수기관’ 선정
참여자 자립 지원·지역사회 연계 성과 인정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 소재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와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각각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전국 228개 센터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된다. 평가 항목은 참여자의 자활 역량 증진, 사업단 운영 성과, 센터 운영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 등으로, 두 센터는 전반적인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두 센터의 동시 수상은 북구가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위해 추진한 정책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두 센터가 더욱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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