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저소득층 이사비 최대 50만원 지원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6-01-08 15:19:15

‘행복 Dream’ 사업 추진…주거 이전 부담 완화
기초생활수급·차상위 가구 대상, 전입 60일 내 신청
북구청 전경.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 북구청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이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행복 Dream 저소득층 이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북구청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행복북구 희망은행’ 후원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시행된 이후 올해에도 계속 운영된다. 이사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가구로, 2025년 12월 1일 이후 북구 관내에서 관내로 이사하고 전입신고를 완료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전입신고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자녀와 동거하는 사용대차 별도가구 특례대상자, 사용대차·전대차 가구, 타 부처 이사비 지원사업 수혜자, 1인 금융재산이 984만6000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거 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을 덜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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