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명상숲 조성사업 추진···학생·주민 힐링 공간 이용

김경남

mjj3689@daum.net | 2017-05-17 13:18:48

[로컬세계 김경남 기자]전북 장수군이 ‘명상숲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장수군에 따르면 전북도의 삼락농정 일환으로 지난 2월 계남중학교와 명상숲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갖고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나무, 수양벚나무, 영산홍 등 9종 1285주를 식재해 쾌적한 녹색공간을 조성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명상숲은 학생들의 자연학습과 지역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이용된다.


김재흥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소규모 명상숲을 조성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자연녹색 쉼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관리로 ‘청정장수’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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