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환경파수꾼 민간환경감시원 위촉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3-04 13:42:39

▲화성시청 전경.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생활문화센터에서 환경오염 불법행위 등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과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민간환경감시원 위촉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간환경감시단은 민선7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주말 등 취약시간대 환경감시기능을 강화하고 환경오염행위 및 환경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편성됐다.
 

이날 위촉식 및 교육은 2019년 민간환경감시원 6명을 대상으로 감시원증을 전달하고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신고요령 등을 교육했다.
 

민간환경감시원은 이날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권역별로 민원다발 배출업소 사업장 주변을 비롯해 축사 및 하천에 대해 야간 순찰‧감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와 함게 간이측정기를 활용해 악취배출업소의 악취 및 냄새를 모니터링하고 공사장 등 비산먼지, 소음으로 발생하는 주변 피해 여부와 폐기물 투기, 매립 등 불법행위를 감시한다.
 

김영섭 시 환경사업소장은 “민간환경감시단 운영으로 취약시간대 환경감시기능을 강화해 환경오염행위 및 환경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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