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4-H연합회 ‘사랑의 감자’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7-06 13:56:57

청년농업인의 땀과 정성, 지역 사회에 온기 전하다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4-H연합회는 지난 3일 청년농업인들이 공동 과제학습을 통해 직접 재배한 감자 500박스(5kg)를 의성군 관내 노인복지시설 19개소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부한 감자는 지난 6월 단촌면 하화리 일원 2개 필지(약 1,900평)에서 회원 22명이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재배한 것으로, 청년농업인들의 영농기술 향상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한 공동 과제학습의 결실을 담고 있다.

이번 나눔은 청년농업인들이 흘린 땀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이 직접 키운 감자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탁에 보탬이 되고,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해지기를 바라는 뜻을 담았다.

홍영주 의성군4-H연합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흘린 땀방울이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으로서 전문 영농기술을 꾸준히 익히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4-H연합회는 청년농업인 과제활동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공동 과제포를 운영하며 생산한 감자와 배추를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남대천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2025년에는 연탄 기부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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