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제공.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경기 오산대학교는 지난 24일 본교 총장실에서 한국공항공사(kAC)의 자회사인 KAC공항서비스와 산업맞춤형 취업지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직무대행과 보직 처장, 직무 관련 학과장들을 비롯해 KAC공항서비스 측의 이상연 사장 및 임원진들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기계·전기·설비·유지·보수와 안내·조경·미화 등 27개 직무와 관련하여 ▲직무 활성화를 위한 재학생 및 졸업생 지원 ▲직무 맞춤형 현장실습 지원 ▲직업교육 강화 및 현장실무적응 능력배양에 상호 협력 등 일자리 창출 및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허남윤 오산대 총장직무대행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처를 제공함과 동시에 오산대학교만의 우수한 교수진과 특성화된 교육환경, 산학협력 체제를 통해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유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양 기관이 협력적 동반체제로 더욱 발전해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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