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차 향기 가득 '조문국차문화 예술축제' 열려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8-11-09 13:00:30

▲경북 의성군 문화예술단체 의성다우회는 지난 8일 의성궁전예식장에서 ‘2018 조문국 차문화 예술 축제의 밤’을 열었다.(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문화예술단체 의성다우회는 지난 8일 의성궁전예식장에서 ‘2018 조문국 차문화 예술 축제의 밤’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의성다우회는 관내의 각종 행사시에 다례체험 행사를 여는 등 다도를 통한 인성교육을 지향하는 문화단체로 매년 이번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김영수 의성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에는 다우회 회원들의 다례시연과 차문화 교육이 진행됐으며 색소폰, 오카리나, 아코디언, 장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올렸다.


이날 축제에 참석한 관람객들은 “차와 함께 공연 관람을 할 수 있어서 눈과 입이 즐겁다”며 극찬했다.


김주수 군수는 “다례행사 진행을 통해 지역의 큰일에 항상 도움을 주고있는 의성다우회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심신에 좋은 차문화 전파를 통해 더욱 건강해지는 의성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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