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영도구 청학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화리조트 해운대와 함께 지난달 31일 ‘행복한 동행 만물트럭’ 배달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한화리조트 해운대에서 집수리 재료비를, 청학2동 청년회에서는 인력을 지원받아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찾아 자녀 공부방 설치,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는 등 수리를 실시했다.

집주인 장씨는 “자녀들의 공부방을 만들어주고 집수리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종갑 청학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화리조트 해운대와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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