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소방재난본부, '2022 부산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2-11-12 15:25:54
최우수상, 사하소방서 소방교 김영은씨
강의 주제, '화재 안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안전습관'
내년에 '전국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부산 대표로 참가
강의 주제, '화재 안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안전습관'
내년에 '전국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부산 대표로 참가
▲부산시 부산소방재난본부는 10일 소방학교 대강단에서 제7회 부산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한 뒤 수상자, 본선참가자 12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시 부산소방재난본부는 10일 부산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소방안전강사의 교수 역량 향상을 위해 제7회 부산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119안전체험관·소방서별 자체 예선을 통해 선발된 12명이 본선에 참가해 대상자별 선정된 주제를 가지고 열띤 소방안전교육 강의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강의 관련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 3명을 선정해 교안 내용 30%와 발표 내용 50%, 청중 평가 20%를 종합해 심사했다.
경연 결과 '화재 안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안전습관'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 사하소방서 소방교 김영은 강사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최우수상 수상자는 2023년 제9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부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상규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안전 교육을 통해 사회가 안전하고 국민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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