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아파트 갈등 해소 위한 이웃분쟁조정 협력 확대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 2026-03-17 13:00:44

지난 13일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가 공동주택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평택시 제공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경기 평택시가 공동주택 내 갈등 예방과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13일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주관으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 등과 ‘이웃관계 회복과 갈등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3일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내 9개 공동주택이 참여해 이웃분쟁 조정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참여 단지에서는 이웃분쟁조정인의 활동과 소통 창구 운영, 분쟁 상담 및 화해 조정 등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과 입주자대표회장, 층간소음위원장 등이 참석해 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는 그동안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조정하며 주민 간 화해와 공동체 회복을 지원해 왔다.

특히 층간소음, 반려동물, 주차 문제, 생활누수, 흡연, 쓰레기 투기 등 생활밀착형 갈등에 대해 상담과 조정을 통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3일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가 공동주택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평택시 제공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주택 내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 간 소통을 기반으로 한 자율적 해결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형식적인 협약을 넘어 실질적인 상담과 조정 활동을 통해 공동주택 분쟁 해결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가 보다 살기 좋은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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