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회 춘향제…'지리산권 한 자락 사진 특별전시회' 개최
이태술
sunrise1212@hanmil.net | 2018-05-18 12:57:03
▲'2018년 지리산권 한 자락 사진 특별전시회' 작품.(남원시 제공) |
[로컬세계 이태술 기자]춘향제 기간 동안 남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소개하는 특별전시회가 열린다.
전북 남원시는 제88회 춘향제를 맞아 남원시 주요관광지 및 지리산의 비경을 촬영한 사진 작품 등을 오는 19일부터 6월 3일까지 16일간 광한루원 춘향관내에서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18년 지리산권 한 자락 사진 특별전시회'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남원시가 지리산사진연구회(회장 서성진)와 협력해 회원들의 우수 사진 작품 40여점을 전시하는 것으로, 춘향제 기간 동안 남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소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전시회다.
이번 특별전시회가 제88회 춘향제행사의 메인 무대인 광한루원에서 개최돼 많은 관람객이 전시회에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진작가협회와 함께 계절에 맞는 테마를 가진 사진 전시회를 7월과 9월에 추가로 개최해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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