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

송요기

geumjoseeun@naver.com | 2018-06-20 12:53:13

▲충남도립대 제공.
[로컬세계 송요기 기자]충남 청양군 소재 충남도립대는 20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잠정결과이며 이의신청, 부정·비리 제재여부 심사를 거쳐 8월 말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확정된다.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확정되면 정원감축 권고 없이 2019년부터 일반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는 발전계획과 산학협력, 학생 지원 등 6개 항목 16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충남도립대는 대학기본역량 준비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지표별로 평가를 대비해왔다. 

허재영 총장은 “우리 대학이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모든 구성원이 노력해준 결실”이라며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대학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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