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민·관·군 합동 새 봄맞이 시민대청소 추진

정연익 기자

acetol09@hanmail.net | 2019-04-02 12:53:03

▲강릉시청 전경.
[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원 강릉시는 지난 28일을 시작해 오는 5일 9일간 시 전 지역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약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봄맞이 시민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에는 월화거리 역사문화광장을 중심으로 시민대청소를 벌인다.

이날 시민대청소에는 강릉시자원순환동본부 18개 시민단체와 지역주민, 공무원, 군인 등 330여 명이 참석해 도심 곳곳에 있는 쓰레기를 수거한다.

시민대청소는 단체별 담당 청소구역을 지정해 정화 활동을 펼치는 활동으로 캠페인도 함께 병행함으로써 상가나 주택 등을 개별 방문해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 협조 홍보물 배부, 1회용품 사용금지 등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만혁 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께서 내 집 앞, 내 골목, 내 상가 주변에 대한 새 봄맞이 시민 대청소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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