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연천 28사단 방문…최전방 안보태세 점검
박민
local@ocalsegye.co.kr | 2015-12-27 00:03:37
“항상 군의 판단과 대응을 신뢰할 것”
▲ 사진출처=청와대 홈페이지 [로컬세계 박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연휴에 앞서 군부대를 격려 방문하고 국토 방위의 의지를 다졌다.
청와대는 “지난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경기도 연천 28사단을 방문해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국토 방위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지난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경기도 연천 28사단을 방문해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국토 방위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28사단은 지난 8월 북한의 DMZ 도발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이고 단호한 대응으로 추가 도발을 억제했다”며 “위급한 상황에 보여준 의연함과 용기, 전역 연기 등을 통해 보여준 애국심으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고 격려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북한이 도발하거나 어떤 상황이 발생 시에 항상 군의 판단과 대응을 신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은 자신감을 갖고 북한이 도발할 틈을 찾을 수 없도록 철저한 군사 대비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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