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교육통합 공청회 개최

김명진 기자

kim9947@hanmail.net | 2026-03-24 12:48:24

3월 23일 순천서 교육공동체 300명 참여
교육격차 해소·미래교육 모델 논의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교육공동체 공청회를 열고 교육행정 통합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로컬세계 = 김명진 기자] 전남과 광주가 교육행정 통합을 추진하는 가운데,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공청회가 이어지며 통합의 방향성과 실효성이 주요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재정 확보 방안이 통합 성과를 좌우할 핵심 과제로 꼽힌다.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교육공동체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교직원과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청회에서는 교육행정 통합과 관련된 주요 현안과 향후 정책 방향이 논의됐다.

양 교육감은 통합교육청의 비전과 교육 균형 발전, 재정 확보, 미래교육 모델 구축 등에 대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의견을 공유했다.

전남교육청은 교육 통합이 학생 중심의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광주시교육청 역시 지역 간 차별 없는 교육 환경 조성과 공교육 책임 강화를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양 교육청은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제도와 정책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특별법과 시행령에도 반영해 통합교육 체계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