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강동면 일부지역 단수

정연익 기자

acetol09@hanmail.net | 2016-09-02 12:42:42

[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원 강릉시는 오는 7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강동면 안인진리, 정동진리 일부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는 강릉옥계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의 통수시험(3차) 작업 때문으로  단수예상 지역은 강동면 안인진리 일부지역(해돋이마을, 임해자연휴양림)과 정동진리 전체 등 470여세대가 대상이다.


시는 이번 통수시험이 완료되면 강릉옥계일반산업단지 내의 물 공급이 가능해지고, 향후 옥계면 금진리 일대의 물 공급도 순차적으로 송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지역 단수 후 수돗물이 다시 공급될 때 녹물이 일부 나올 경우 흘려보내고 사용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