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자회 서울지부, 서대산그리운추모공원 사업설명회 및 추모탑건립기념사업 추진

문규표

visionmkp@hanmail.net | 2017-01-20 13:28:26

[로컬세계 문규표 기자]월남전 참전자회서울시지부가 19일 신년 인사회를 열고 서대산그리운추모공원사업 설명회 및 추모탑 건립 기념사업 추진에 나섰다.

▲(주)서대산 그리운 추모공원 이숙재 대표(왼쪽)가 인사말과 추모공원에 대한 사업설명을 하고 있다.
▲E.J 홀딩스 김웅중 회장이 상임위원장에 추대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주관 3사 비롯한 협력사인 월드코리아포럼커뮤니티 손강선 회장, HKS행정방송 황교광 회장 등 20개

회사가 참석한 가운데 유희탁 (전)대한민국의사협의회의장을 상임고문에, E.J 홀딩스 김웅중 회장을 상임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상임고문으로 추대된 유희탁 의장은 인사말에서 “서대산그리운추모공원은 세종대왕 능으로 지목됐던 곳이다. 북쪽으로는 좌청룡 우백호 형상으로 배산임수하고 양수합장하여 수려한 경관이 명당의 조건을 갖췄다. 서대산그리운 추모공원 평화를 상징하고가족을 상징한 추모탑이 건립된다면 종교를 초월한 통합의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광진 총괄사업본부장이 사업설명를 하고 있다.

윤광진 총괄사업본부장은 “장묘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서대산 추모공원내 산자와 망자 뿐 아니라 사회의 관계를 넘어 모두를 통합하는 상징적 탑을 건립함으로써 망자에게는 위령의 장소가 되고 산자에게는 국내 유일 민족화합의 초석이 되는 지구적 개념의 추모공원이 거듭나도록 설계하여 매년마다 축제가 거듭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현조 서울시지부장은 “서대산추모공원사업이 잘마무리 될 수 있도록 열의와 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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