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부보호관찰소, 사회봉사 인력 투입…기장 화훼농가 일손 지원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3-06 14:11:29
사회봉사 대상자 16명 투입…수국 화분 정비 작업 지원
농촌지원 사진. 부산동부보호관찰소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이 심화되는 가운데 공공의 사회봉사 인력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법무부 부산동부보호관찰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사회봉사 대상자 16명을 투입해 부산 기장군 정관읍 임곡리의 화훼농가에서 ‘수국’ 화분 청소 작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도움을 신청하면서 진행됐다.
수국을 재배하는 농가주 이모(51)씨는 “봄 농번기를 앞두고 인력이 부족해 걱정이 컸는데 도움을 받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최종철 부산동부보호관찰소장은 “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영세·고령 농가에 사회봉사 인력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나 보호관찰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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