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 플라스틱 프리 동참…최기문·엄태항 지명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9-02-01 15:30:38
| ▲1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이 참여하고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김주수 의성군수.(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1일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의 지목으로 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자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함께 시작한 환경운동이다.
참가자는 텀블러를 사용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인증하면 된다.
이날 김주수 군수는 사용 중인 텀블러를 들고 밝은 미소로 인증샷을 찍었다. 이후 개인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다음 참여자로 최기문 영천시장 과 엄태항 봉화군수를 지명했다.
김 군수는 “군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등 1회용품 줄이기를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각종 회의나 행사시에 1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고 개인용 텀블러를 가지고 회의에 참석토록 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도 1회용품을 줄이는 계획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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